
Ding, 해외 휴대폰 선불 요금 충전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한국에서 Hanpass와 계약 체결
2019년 12월 Xx일 – 세계 최대 휴대폰 선불 요금 충전 플랫폼인 Ding이 한국의 핀테크 업체 Hanpass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확장 행보를 이어나간다. 이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Hanpass의 수백만 고객이 모바일 앱에서 해외 휴대폰 선불 요금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140여 개국, 500곳 이상의 모바일 사업자가 참여하는 Ding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즉시 이용할 수 있다.
Hanpass의 고객은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한국에서 본국의 가족과 친구 전화에게 에어타임(휴대폰 사용 가능 시간)을 전송할 수 있다. 해외 휴대폰 선불 요금 충전 서비스는 외국인 근로자가 본국 거주자에게 소액을 이체할 때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여 고객은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및 기타 동남아시아 국가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간단하고 안전하게 휴대폰 에어타임을 전송할 수 있다. 수혜자의 휴대전화에 현지 통화로 실시간으로 충전된다.
Ding의 최고커머셜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인 Rupert Shaw는 새로운 파트너십에 대해 “Ding은 실제로 아시아에서 성장세에 있기 때문에 이 새로운 파트너십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이 파트너십은 해외 휴대폰 선불 요금 충전 서비스가 Hanpass와 같은 송금업체의 부가서비스로써 시장 수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Ding의 강점이 결합되어 Hanpass는 Ding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게 됩니다. 즉, 계속해서 Hanpass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죠.”라고 덧붙였다.
이 새로운 파트너십으로 한국에 거주하는 다양한 외국인이 해외의 가족과 친구에게 에어타임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필리핀에서는 휴대전화의 약 96%가 선불 유형인데 이 중 절반은 선불 요금 잔액이 늘 소진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휴대폰의 에어타임과 데이터를 충전된 상태로 유지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
Hanpass의 김경훈 CEO는 “Hanpass는 Ding과 협력함으로써 고객이 전 세계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과 연결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고객 충성도를 창출 및 유지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은 이와 같은 혁신적인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됩니다.”라고 말했다.